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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계절 가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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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 영 댓글 3건 조회 16,211회 작성일 22-10-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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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을 연신 올려다보게  되는 요즘  ..

가을가을한  파아란 하늘....뭉게뭉게  떠다니는  솜털 같은  하얀 구름..

오빠의  명곡들이  저절로  입가에서  맴  돌곤 하지요....

"♪~~널 그리며  뛰어  놀던  거리를 걸었지~~~♪""눈같은 여자"를  흥얼  거리다보니 

이 곡도  묻혀  버리기엔  정말  아까운 곡이라는걸  인지  하게  되네요....

언젠가  유튜브  실방에서  신청해서  듣고 싶어지기도  하구요....

어제보다는  낮의  기온이  많이  따스한듯...

잊혀진계절과  수많은 오빠의 명곡들을  들으려  헤드셑  끼고  가을을  만끽해  볼까  합니다...

어제나 밝은 표정으로  ~~~^^
 
명곡 잊혀진 계절을  방송에서  맘껏  들을수  있어  더  행복한  요즘 입니다^^

 오빠~~  그리고  오빠  홈을 찾으시는 여러님들  모두  아름다운  가을  만드시길요^^*~~

댓글목록

백승한님의 댓글

백승한 작성일

아 지난 97년 앨범 수록 곡이네요 눈 같은 여자~ 이 노래도 아름답지만 저는 타이틀곡이 더 맘에 가는데요 세월과 사랑!
화려한 전주와 함께 시작되는 첫 소절  ‘괴로움이 눈처럼 내리고 외로움에 눈물이 흐를 때~’
온 몸에 전율이 쫙 흘렀습니다

시월의 약속이라는 노래도 기억에 남습니다 잊혀진 계절의 후속 버전이라고 할까요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은 서로를 슬프게 해요
입새에 스쳐가는 추억이 그대와 나를 울릴때
우리가 흘렸던 눈물은 그 얼마나 따뜻할까요
사랑은 두 가슴을 적시며 조용히 다가오는 것
시월이 돌아오면 우리는 다시 만나요

잊혀진 계절에서 다 뱉어내지 못한 가슴 속의 응어리를 15년이나 지나서야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로 승화시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시월이 돌아오면 우리는 다시 만나요‘ 이성 간의 사랑을 인간 간의 사랑으로 승화시킨... 저는 가사를 꼽십으며 요즘도 시월이 되면 열심히 듣는 노래랍니다

이렇게 팬 분들과 이용 님의 노래를 감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여유가 흐르는 목요일 오후 되시구요 이용님의 앨범 중에서 자신만의 최애곡 한 곡씩 소개해 주시면 어쩔지요? 저는 단연 세월의 주인입니다 사연은 담에~~

이용팬님의 댓글

이용팬 작성일

정말 많이 들 아시네요 ㅎㅎㅎ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전  오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팬이  되었어요...
저의 쵀애곡은  첨엔  잊혀진계절!!  그 담은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서~~~  ^^*~~~~
딱  한곡만  고르기가  힘들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