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박선유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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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유 댓글 8건 조회 3,519회 작성일 23-08-15 08:23본문
늘 실방에서만 인사드리다 겨우 이 곳 홈페이지까지 찾아들어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ㅋㅋ
살면서 누군가를 덕질을 해 본 경험이 전혀 없는 저로서는 요즘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우연히 오빠를 뵙게 되었고 이용TV도 직접 홍보해 주셔서 이용TV가 있다는걸 알고
구독자가 되었고 그 날 이후부터 전 오빠의 노래를 한 곡 한 곡 들으면서 조금씩 오빠 노래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오빠라는 분의 인간적이고 열심히 성실하게 사시는 모습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 의리로 똘똘 뭉쳐져 있는 모습등등
어느새 오빠를 존경이란 표현을 쓸 만큼 푹~~빠져서 나날이 또다른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전 연예인이라고는 관심조차 없던 제가 요즘은 지인들 친구들 가족들만 만나기만 하면 이용TV 얘기만 해서
주변에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좋아하는 막걸리도 마다하고 칼퇴근을 하니 심각하다 생각한 모양입니다
여기 계신 오래된 진정한 찐팬분들 앞에서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이제 갓 오빠곁으로 오게 되었지만
저의 작은 힘을 발휘해서 오빠가 꼭 다시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테니 이쁘게 봐 주세용~~
이용TV와 함께 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응원하면서 같이 가봐요~~
댓글목록
이용님의 댓글
이용 작성일
"여기 계신 오래된 진정한 찐팬분들 앞에서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이제 갓 오빠곁으로 오게 되었지만"
이 부분을 이해 하기 힘듭니다 여기 오시는 팬분들 중에서 어떤 분이 박선유님보다 더 찐팬이시겠어요 40여년전에
저한테 팬레터 답장 받은 팬들을 얼마나 만나게 될까 하고 2년 이상 노력해 봤는데 지금까지 만난 팬들 4-5명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중에서도 꾸준함은 딱 한명입니다
"저의 작은 힘을 발휘해서 오빠가 꼭 다시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테니"
이 부분에 더 감동을 받습니다
제가 형 누나에 비해서 좋은 학교도 아니고 앞날이 너무 뒤쳐질 것 같아서 공부로는 안 되겠다 생각하고 가수의 길을 택한다고 할 때
아무도 믿지도 않았고 밀어 주지도 않았습니다 부모 형제 어떤 누구도요
근데 지금 꼭 다시 컴백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 그 당시보다 더 안 믿습니다 심지어 제 아내도요...
조금만 더 있으면 저를 아는 피디님들은 100% 은퇴 할 것이고 기자님도 이용이 누군지도 모르는 날이 올 겁니다
근데 그런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노래 잘하는 가수가 왜 그동안 안 나왔지?" 하는 피디나 기자가 저를 도와 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이렇게 열심히 준비 하는 겁니다 게다가 박선유님 같은 팬님도 계시니까요 ^^
요즘 자주 오시는 9단 같은 분이나 박선유님 같은 팬(그전 팬 말고도요)만 갖고도 좋은 신곡 충분히 밀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하와이 큰 화재 나서 인명과 재산등 피해가 엄청 난데 그런 큰 불도 원자탄으로 불 붙인게 아니라 작은 불로 시작하거든요
제 유튜브 게속 참여 해주세요 저도 좋고 박선유님도 술 끊고...좀 좋아요? ㅎㅎㅎ
박선유님의 댓글의 댓글
박선유 작성일정혜심님의 댓글
정혜심 작성일
선유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찐팬이 따로있겠어요 바로 선유씨같은 팬이 찐팬이죠 실방때도 느끼지만 한마디한마디 오빠를 응원하는게 늘보여요 우리가 오빠를 좋아하는 스타일은 다 다르지만 오빠를 향해 응원하는 마음은 하나라 봅니다 선유님~~~~늘 오빠곁에서 우리같이 응원하는 팬이 됐음 좋겠어요
선유님~~~정말 정말 짱입니다
박선유님의 댓글의 댓글
박선유 작성일Moon님의 댓글
Moon 작성일
선유님 명부책안에 있는 찐팬님들이 부럽긴하지만 언제나 오빠 음악에 푹 빠져 산지 오래 됐어요...알면 알수로 노래도 인간미도 ...오빤 매력 만점 그자체랍니다..
오빠도 선유님도 오빠팬님 모두 화이팅!!!!!^^
박선유님의 댓글의 댓글
박선유 작성일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작성일
오우~글도 잘쓰시네요ㅡ선유님
예전엔 컴하고친했는데 카페지도하고요
요즘은 나이들수록 노안이라서 컴하곤 덜친해지고 폰하고만 친하게지내고있답니다
늘 열팬 대단하십니다ㅡㅎㅎ
저도 아주 예살부터 용이오라버님 팬이엤는데요ㅡㅉ
지금은 완죤 찐팬이되었네요ㅡㅎ
주변에서 중독아냐 이런말도하는데요ㅡ어짜피 찐팬은 중독성이있어야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