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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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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심 댓글 4건 조회 2,837회 작성일 23-0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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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재롱을보고
귀엽다고 함부로 웃지마세요
어미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몸 부림일지 모릅니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예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잃어버린 짝을찾는
구슬픈 울음일지 모릅니다

맑고 푸른하루가
비를 기다리는 누군가에게는
힘든 날일수  있듯

당신의 미소가
나의 눈물이 되고나니
보이는것이 다가아님을
이제는 압니다

          강원석 시인님의  시입니다

댓글목록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작성일

정혜심  방가워요 ~~^^
시 내용이 너무 슬프네여 ~~
아름다운 내사랑 노래가 생각나요

양파님의 댓글

양파 작성일

함부로 말하지 않겠어요
고운 시로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혜심님의 댓글

정혜심 작성일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moon님의 댓글

moon 작성일

제목만  봤을땐  헉....하는  느낌이었는데  내용을 보니 ~~~ㅎㅎㅎ